목원대 컴퓨터공학과, 항우연·아이옵스·제이아이티와 항공위성서비스 지·산·학·연 협약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8-26 14:16:1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 컴퓨터공학과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 ㈜아이옵스, ㈜제이아이티와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해 ‘항공위성서비스 지·산·학·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대전시 전략산업 분야 육성에 부응하는 목원대의 지방대학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우주항공 분야 특성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체계 구축의 기반이 되는 행사다.

이번 협약은 항공위성서비스 지·산·학·연 협의체를 구성해 협의체 구성 기관 및 기업과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교육 혁신의 초석을 놓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방 대학 활성화 협력 체계 구축, 지역 기업 수요 기반 산업 혁신 인력 양성 및 지역 정주형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정규 및 비교과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대학과 기업에 필요한 현장·실무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육 연계 및 강사진 교류,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교육자원 교류 등을 협력하게 된다.

목원대 컴퓨터공학과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대전시를 비롯해 유관기관 및 기업 등의 참여를 이끌어 ‘항공위성서비스 지·산·학·연 협의체’를 확대할 예정이다.

협약에 참여한 문인상 항우연 KARI아카데미센터장은 “목원대와 항우연이 우주항공 특성화 과정을 함께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주항공 분야는 미래 시대를 준비하는 화두인 만큼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항우연이 돕겠다"고 말했다.

여상수 목원대 컴퓨터공학과 학과장은 “목원대 컴퓨터 공학과에서는 교수진부터 우주항공 분야에 더 관심을 두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또한 항공위성서비스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우주항공 분야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방법을 고심했다"고 밝혔다.

여상수 학과장은 이어 “우리나라 최고의 우주항공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협의체를 구성하게 된 것에 의미가 있다"며 “현장감 있는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을 위해 앞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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