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6일 금실개발㈜(회장 정영숙)이 후원금 8,834만원과 백미 1,000kg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금실개발㈜ 정영숙 회장, 유성구행복누리재단 강도묵 이사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재욱 회장 등이 함께 했다. 이번에 기탁한 후원금은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사회복지활동단체의 차량구입을, 백미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영숙 금실개발㈜ 회장은“취약계층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활동하는 단체들을 위해 후원하게 되어 보람 깊고, 이번 후원이 다양한 복지 활동의 토대가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금실개발㈜의 최우선 경영철학인 도덕적 가치 추구를 실현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신뢰를 추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사회와 공공의 이익을 위한 기여에 감사를 표한다"며 “금실개발㈜의 사회공헌이 다양한 복지 활동의 초석이 되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실개발㈜는 도시개발의 트렌드를 이끌며 현재 대전 도안 2-5지구(29, 31블록) 푸르지오 디아델 주택건설사업을 시행해 총 1,514세대의 대규모 주택을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