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사)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 지원 사업으로 대전 비래지역아동센터, 옥꿈지역아동센터의 환경 및 안전을 개선하기 위한 ‘The 좋은이웃’사업에 지원했다.‘The 좋은이웃’사업은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의 이용환경, 생활편의 개선 및 안전예방 기능을 강화하고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 및 공공·민간 등의 참여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특히 옥꿈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지원사업에는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 좋은이웃 후원회와 대전 농구동호회 ‘세러데이엉클스’회원들이 함께 주거환경 개선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봉사에는 후원회 회원 및 동호회 회원이 참석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공동작업을 추진했다.김태일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 좋은이웃 후원회 회장은 “저출산이 사회적 큰 이슈임에도 불구하고 아동복지에는 턱없이 부족한 지원이 있는 줄 안다. 이에 많은 아동들의 안전한 사회 구축망인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특히 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 농구동호회 ‘세러데이엉클스’회원들이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뜻깊은 자리라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우리 아이들이 더불어 사는 사회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는 대전지역 중소기업의 인프라를 통해 건축자재의 사용자, 설계, 가공, 시공, 제조, 생산 등 건축자재산업발전 등의 기본정책을 수립하고 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됐다.한편,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 좋은이웃 후원회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비전 2030<아동행복 대한민국> 기반 아동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회원으로부터 후원금을 모금하는 자발적 모임으로 지역사회에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후원, 참여, 홍보, 자문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