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 법률센터(센터장 손종학)가 대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운영한 ‘법진로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이 큰 호응을 얻으며 성료됐다. 충남대 법률센터는 7월 12일부터 8월 23일까지 대전 소재 10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순회하며, 2,500여 명의 청소년에게 법진로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법조인의 역할과 법조인이 될 수 있는 방법 등 법 진로 교육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충남대 법률센터 소속 교육위원(변호사)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법률센터 손종학 센터장은 “올해도 우리 지역 초등학생, 중학생을 위한 법진로 교육을 운영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육을 통해 폭력없는 학교생활은 물론, 법조인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