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과 대전지식재산센터가 (예비)창업자들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IP창업 Meet-up 캠프’를 개최했다. 충남대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과 대전지식재산센터는 8월 21일~23일, 2박 3일간 (예비)창업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IP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은 이번 캠프에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법 ▲지식재산권 확보 방안 ▲지식재산권 선행기술조사 방법 ▲특허 명세서 작성 실습 등 IP 확보를 위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 김천규 단장은 “이번 캠프에서 (예비)창업자들에게 IP확보와 구체적인 계획을 전수함으로써 창업 아이템 보호전략, 명세서 작성 등 실무 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 교육과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창업자들의 성공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재)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은 충남대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에서 10년째 운영 중인 사업이다. 충남대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은 예비 및 초기 창업자에게 아이템 검증, 창업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창업 역량 강화 교육, 사업화 자금 지원은 물론, 투자 및 창업 공간 연계 등 후속지원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