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가 총괄대학으로 24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플랫폼이 ‘DSC 공유대학 KT 기업체 연계 AI·모빌리티 캠프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DSC 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는 8월 21일~23일, DSC공유대학 재학생, KT 특강자, 멘토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KT 기업체 연계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KT와 연계한 미래 모빌리티 관련 KT 전·현직자 특강, AI 코디니(코딩교육플랫폼) 교육과 멘토링 등 학생들이 이론과 실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참여학생들로 구성된 9개 팀은 모빌리티 전문가 멘토들과 함께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결과물을 발표했으며, 그 결과, ‘Mobility matrix’팀이 대상, ‘별 거 없조’, ‘아망조’팀 최우수상 등 총 5팀이 수상했다. 대학교육혁신본부 박용한 본부장은 “국내 최대 AI 및 모빌리티 기술을 보유한 KT와 연계한 미래 모빌리티 분야 프로그램을 DSC 공유대학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모빌리티 기업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미래모빌리티 산업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창의적 지역 인재양성에 DSC공유대학이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