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도로 방치 생활쓰레기 정비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 처리 및 도로 정비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8-22 23:09:1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21일 대종로386번길 56 인근 주택가 담장 앞 도로에 수개월 동안 방치되어 있던 노상적치물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평소 폐지, 박스, 고철 등의 쓰레기 더미가 장기간 방치되어 있어 악취를 유발하고 화재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주민들의 불편 호소 및 정비 요청이 많았던 곳이다.

이에, 중구는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건설과, 환경과, 문창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명이 참여하여 쓰레기 7톤을 수거하는 등 생활환경 개선 작업을 추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환경정비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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