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유럽 무대에서 ‘두뇌, 심장, 손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조화’, ‘피아노를 위해 태어난 거장적 시인’으로 평가받는 피아니스트 김소연 교수가 국내 최초로 ‘모차르트 피아노 솔로’ 전곡 시리즈를 시작한다. 충남대학교 음악과 김소연 교수는 오는 9월 5일, 8일에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모차르트 피아노 솔로 전곡 시리즈 리사이틀 무대에 오른다. 이번 연주회는 김소연 교수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모든 피아노 솔로 작품을 탐구해 국내 최초로 무대에 올리는 ‘모차르트 대장정’ 리사이틀 시리즈다. 한편, 김소연 교수는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피아노 전공 강사, 하노버 국립음대 교수 대행(2017~2018), 독일 뷔케부르크 국제 솔로이스츠 아카데미와 슈타데 국제 피아노 마스터클래스 & 페스티벌의 초청 교수 등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