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충청남도 금산군 소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 방문해 현장 점검 및 임직원 격려
홍대인htcpone@naver.com| 기사입력 2024-08-22 22:40:1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 명예회장이 21일,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소재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을 방문해 생산 라인을 점검하고 최상의 품질 경쟁력 확보 및 유지를 주문했다.
이날 조양래 명예회장은 금산공장 내 초고성능타이어(UHP) 생산 및 자동적재 시스템(MBR) 라인 등을 직접 살피고
폭염 속 근무 중인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조양래 명예회장은 금산공장 관계자들에게 “우위를 넘어 이제는 판매량 압도와 차원이 다른 품질을 시장에 제시하여야 한다"며
“이를 위해 공장 내 모든 시설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생산 초기 단계부터 철저하게 품질관리를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은 대전공장에 이은 회사의 두
번째 국내 생산기지로, 지난 1997년 약 90만 제곱미터(약 27만
평) 규모로 완공됐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금산공장은
한국타이어 브랜드 밸류업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글로벌 전초 기지로서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타이어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며 “미국, 중국, 헝가리,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생산 거점과 함께 연간 1억 개 이상의 타이어 생산 능력을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