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소속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 이하 외국인 지원센터)가 9일부터 17일까지 총 9일간 진행된 ‘2024 대전 0시 축제’ 기간 ‘대전시 자매·우호 도시 홍보관’을 운영했다.9일간 열린 홍보관은 대전시의 39개 자매·우호 도시를 소개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행사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포춘쿠키 찾아보는 ‘운명의 자매·우호 도시’ ▲룰렛 게임으로 대전을 알아보는 ‘퀴즈 온 더 대전’ ▲자매·우호 도시로 떠나는 가상 즉석 포토존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운영됐다.또한 중국, 베트남, 멕시코, 몽골 등 다양한 나라의 전통 게임, 의상 및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함께 마련돼 외국인들의 참여도 높았다.김인식 원장은 “대전 0시 축제 기간 운영된 자매·우호 도시 홍보관은 대전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소개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라고 소개하며 “다양한 국제교류와 협력을 통해 대전이 글로벌 도시로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dic.or.kr)는 대전시의 위탁을 받아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도시 대전을 위한 외국인주민 지원사업과 국제교류 협력 사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