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년 마음건강지원사업 대상자 2차 모집
20일부터 대전청년포털 신청, 청년 마음치유 전문상담 무료 서비스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8-18 00:36:4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취업 스트레스, 조직 내 갈등, 가정불화 등 다양한 심리 문제를 겪고 있는 청년을 위한 ‘청년 마음건강지원사업’ 2차 지원자를 20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의 18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마음 치유 및 사회적응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의 정신 건강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그 목적이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대전시가 지정한 전문기관에서 개인 및 집단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유성구와 대덕구는 헤아려봄 심리상담센터, 동구·중구는 희망찾기 사회적협동조합, 서구는 나우인사이드 심리상담센터에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전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대전에서 학교·직장에 다니는 청년이면 누구나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www.daejeonyouthportal.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개인 상담은 1인당 최대 7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집단상담은 개인 상담을 받은 사람 중 5인 내외로 구성하여 실시하며 지정상담소에서 자체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청년내일재단(☎042-719-8432)으로 문의하거나 대전청년포털, 대전청년내일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낙철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외로움, 고독감, 두려움 등 부정적 감정을 줄이고 자존감을 높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