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김기황, 이하‘한효진’)이 200kW급 태양광 발전 설비 운영을 통해 전년도 대비 약 40% 전기료를 절감하고 있다고 밝혔다.2017년 개원 당시 대전 건축상 금상을 수상한 한효진 건물은 관람자의 눈높이에서 개방감을 살리기 위해 일부 외벽이 유리로 마감되어 냉·난방 비용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2023년 신재생 에너지 확대 기반 조성 사업」에 선정, 국가보조금 등 3억7천여만원을 지원받아 2023년 12월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준공하여 올 1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한효진은 최근 연일 내리쬐는 햇빛에 힘입어 태양광 설비 운영 시작 후 전기 생산률 최고치를 갱신했으며 현재 전년도 대비 약 40%의 전기료를 절감하고 있다고 밝혔다.김기황 한효진 원장은 “태양광 발전 설비 운영을 통한 에너지 절감을 이루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