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14일 21시부터 23시까지 대전0시축제 대전역광장 특설무대에서 <레트로 코미디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1회 KBS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원로 개그맨 이경래의 진행으로 ▲김용현 개그맨의 ‘할매동화’, ▲다나카·김홍남 등 부캐로 유명한 김경욱의 노래 및 개그쇼, ▲3인조 개그팀 졸탄의 개그와 마술쇼 등이 펼쳐져 무더운 여름밤을 웃음바다로 만들 계획이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원로 희극인과 신진 희극인이 함께 준비한 다양한 세대가 공감하고 웃을 수 있는 코미디 토크쇼"라며,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레트로 코미디쇼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며 도심 속 휴가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시민문화팀(042-480-107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