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 노은3동(동장 권영균)은 12일 바디팩토리 체육관(나눔가게 제48호)에서 ‘우리 동네 돌봄 사업: 다함께 운동 day’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올해가 두 번째로,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우울증 및 기타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과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 3회 요가 수업을 통해 집 밖으로 나와 함께 운동할 기회를 제공해 우울감을 해소하고 신체적 건강을 증진시켜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권영균 노은3동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어려움을 겪었을 주민 여러분이 혼자가 아님을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역 내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