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은 ‘2024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해 9일과 12일, 7개 공공기관과 청렴·윤리·인권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쓰리고(3 Go, 부패 막고(GO), 리스크 줄이고(GO), 인권 지키고(GO)) 캠페인을 펼쳤다.

9일 2022년부터 조직한 공공기관 네트워크인 ‘청렴한빛네트워크’ 소속의 국민건강보험 대전중부지사, 대전신용보증재단,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임직원 30명이 축제 개막식에 맞춰 대흥동 및 은행동 일대 방문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청렴 바구니를 전달하며 현장 캠페인을 진행했다.

12일에는 지난달 30일에 ‘청렴·윤리·인권’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중부발전 임직원이 보령에서 대전을 직접 방문해 협약 이후 첫 일정으로 쓰리고 캠페인을 함께했다.

김인식 원장은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청렴·윤리·인권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쓰리고 캠페인을 통해 공공기관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공공기관으로서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서 시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민간 지원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광역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