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관리 44.34점(50점 만점), 경영 성과 53.09점(55점 만점), 서비스 만족도 95.7점(100점 만점) 받아
홍대인htcpone@naver.com| 기사입력 2024-08-12 14:43:0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2023년 실적) 시·도 사회서비스원 ‘경영평가(기관 평가)’와 ‘업무성과 평가(기관장 평가)’에서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이 최우수 등급인 ‘S등급(총점 97.43점)’을 받아 전국 1위를 차지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16개 시·도 사회서비스원의 2023년 사업 성과를 중심으로 경영관리·경영성과 2개 분야, 리더십·경영시스템·사회적 책임·주요 사업·정책성과 5개 영역 총 13개 세부 지표로 나눠 서면 평가와 함께 현장평가가 이뤄졌다.보건복지부 종합결과는 경영관리 44.34점(45점 만점), 경영 성과 53.09점(55점 만점)으로 △높은 지역 네트워크 역량 △적극적인 리더십 △조직원의 동기부여와 신뢰 형성 등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또한 중앙사회서비스원이 2023년 전국 시·도 사회서비스원 이용자 대상으로 진행한 종합 만족도 조사 결과 95.7점(서비스 품질 차원 만족도는 96.3점, 고객 만족도는 94.3점)으로 전국 평균인 92.3점 보다 3.4점 높았다.김인식 원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은 대전시와 시의회, 현장이 함께 노력해 만든 성과"라고 밝히며 “대전이 전국 최상위의 복지정책과 서비스로 일류 복지도시, 시민 행복이 최고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민간 지원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