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운영하는 시각예술 레지던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의 오픈스튜디오·전시 ‘2024 프리뷰’가 지난 8일 시작됐다.올해 11회차를 맞이하는 프리뷰 전시는 11기 입주예술가 8명(김명득, 김민우, 김진, 이윤희, 이정민, 이현우, 임승균, 임장순)의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2024 프리뷰는 대전 0시 축제 기간 내 원도심 중심에 위치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와 갤러리이안에서 전시를 진행해 시민들이 일상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또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은 입주예술가의 창작산실인 스튜디오를 개방하는 ‘오픈스튜디오’를 운영해 시민들이 예술가의 작품관을 엿보고, 창작활동에 대한 간접 경험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특히 올해의 프리뷰전은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가 새로운 공간으로 이전한 후, 처음 대중에게 개방하는 행사라 더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이번 프리뷰 전시는 오는 15일까지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중구 대종로525)와 갤러리이안(중구 대종로 468 천우빌딩 지하 1층)에서 10시부터 18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또한 관람객들이 보다 폭넓은 문화경험을 할 수 있도록 0시 축제 대전유스아트페어 특별전과 연계한 전시 투어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레트로 포토 체험을 해보는 전시 메모리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temi.or.kr) 또는 예술지원팀(042-480-1033, 042-253-98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