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총 30명으로, 이들은 향후 2년간 지역 내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관리 상태 계도 △식품의 허위·과대광고 금지에 대한 홍보 △학교 주변 어린이 먹거리 지도점검 등 대덕구의 식품 안전 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구는 또한 위촉식에 이어 △식품위생 사업설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할 및 자세 등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해 감시원들의 책임감을 고취하고 전문성을 높였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안전한 먹거리는 주민들의 건강과 생명에 직결되는 만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에 위촉된 감시원분들의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