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 사회혁신센터(수탁기관 미담장학회, 이하 대전사회혁신센터)는 오는 17일까지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해 커먼즈필드 대전에서 ‘원도심 보물찾기’를 운영한다.축제 시작에 앞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정태희 서예진흥원장, 서예가 박양준 선생과 함께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 2024 대전 0시 축제 꿈의 씨앗을 심다’란 주제로 축제 성공 기원 붓글씨 퍼포먼스를 성황리에 펼쳤다.아울러 대전사회혁신센터는 대전 0시 축제 기간 커먼즈필드 대전에서 로컬 크리에이터와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커먼즈필드 대전에서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총 8개로 티셔츠만들기, 전통 수제탁주 시음 및 시연, 청귤 수제청 만들기 및 시음, 꿈씨 석고 방향제 만들기, 한빛탑 호롱불과 목걸이 만들기, 나만의 꿈씨다이어리 만들기, 드로잉 콘서트, 부채 만들기 등이다. 이 외에도 ‘개척자의 도시를’담은 포토존과 LED 조명과 같은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여기에 체험 장면과 후기를 SNS에 태그인증 또는 현장인증하면 소정의 굿즈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이상호 대전사회혁신센터장은 “23년에 이어 올해도 0시 축제 개막을 함께해 기쁘다"며“저희 센터에서는 대전의 가치와 고유성을 담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체험프로그램 현장 접수와 이벤트 굿즈 수령은 커먼즈필드 대전 ‘모두의 스튜디오’에서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