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 궁동에 위치한 외국식료품점 아시아마트(대표: 변강)가 충남대에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아시아마트 변강 대표(대학원 행정학과 2007년 입학)는 9일, 충남대 김정겸 총장을 방문해 발전기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변강 대표는 충남대 대학원 행정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한 뒤 아시아마트를 개업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충남대 국제교류본부와 협력해 중국인 유학생 유치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변강 대표는 “충남대 바로 옆에서 아시아마트를 운영하며, 우리 대학에 도움 되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약소한 금액이지만 충남대 발전에 뜻깊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