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지역·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청년들이 원하는 문화가 풍부한 산업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 산업단지 내 문화시설 구축 ▲ 산업단지 청년 근로자를 위한 문화콘텐츠 융합·연계 ▲ 산업단지 내 제조, 관람, 관광산업 연계 ▲ 산업단지 청년인력 유입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 ▲ 문화기업 및 편의시설의 입주 활성화를 위한 관련제도 개선 방안 중 주제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주제적합성, 창의성, 효과성, 실현가능성 등 기준에 따라 심사해 선정되며, 당선자에게는 최우수상 100만원(1명), 우수상 50만원(2명), 장려상 10만원(3명)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대전도시공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단지 조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입주기업들의 청년 구인난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응모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방법은 8월 12일부터 9월 20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d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