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복수동 주민자치회, ‘탄소중립과 비건 디저트’ 프로그램 운영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확산 노력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8-08 14:40:3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복수동 주민자치회(회장 임최영)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일상에서의 기후변화 위기 대응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과 비건 디저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은 8월 6일부터 총 4회에 걸쳐 관내 초·중학생 및 성인 80명을 대상으로 비건 재료를 이용한 꽃차 및 앙금 플라워 꽃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식생활을 통한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제철 음식, 로컬푸드, 채소 위주의 식단을 구성하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임최영 회장은 “이번 탄소중립과 비건 디저트 프로그램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에 대한 중요성에 대하여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란 복수동장은 “앞으로 지속 가능한 식생활 환경조성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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