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임직원 40여명이 7일, ‘2024 대전 0시 축제’가 열리는 중구 대흥동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9일 열리는 0시 축제를 앞두고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대전 대표 축제에 이바지하고자 기획했다.대전중부경찰서를 시작으로 중앙로역, 천주교 대흥동교회 등 대흥동 일대 1.3km를 돌며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파손된 물건 등을 정리했다.
김인식 원장은 “대전의 대표 축제이자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0시 축제’를 앞두고 임직원들과 중구 대흥동 인근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며 “대전 시민이자 공공기관 종사자로서 대전을 대표하는 마음으로 펼친 손님맞이 활동이 축제 기간 방문객들의 즐거운 여정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민간 지원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광역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