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데이터분석 준전문가(ADsP) 자격취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점프업 참여 학생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데이터 분석 전문가로서의 첫발을 내딛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데이터 분석의 기본 개념부터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고급 기술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뤄 참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 참여 학생들은 실제 사례를 통해 데이터 분석의 중요성과 활용 방법을 배우며 실습으로 기술을 몸에 익혔다. 강의는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배치해 학생들이 최대의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해당 과정을 마친 한지현씨(23)는 “데이터 분석에 대해 막연히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 더 심화한 학습을 통해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수적인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관계자는 “학생들이 데이터분석 자격을 취득함으로써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학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직무 실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스마트 협업툴), 커리어 컨설턴트 자격취득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