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2024 대전 0시 축제’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 권장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축제는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1㎞) 중앙로 일원과 인근 원도심 상권에서 열린다.행사 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됨에 따라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이에 시는 원활한 교통흐름 확보와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이벤트는 7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하며 참여방법은 지하철·버스·택시를 이용해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이 차량 내부에 부착된 대전 0시 축제 홍보물 사진을 찍어, 18일까지 시 SNS 이벤트 게시글 참여 링크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음료 기프티콘이 경품으로 지급된다.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전 0시 축제 홈페이지나 시 SNS 게시글을 참고하면 된다.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축제장에 오는 가장 빠른 방법은 지하철을 타는 것이고,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교통체증을 피할 수 있다"며 “지난해보다 더 강력한 재미를 장착하고 대전이 가진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0시 축제에 많이 참여해 주시고 오실 때는 꼭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