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지난 5일 폭염속에 근무하는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건설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감성 안전활동을 전개했다. 공사는 건설근로자공제회 대전지사, 하나은행과 함께 근로자들에게 아이스커피・컵과일 등을 나눠주고, 전자카드제 등 근로자 복지서비스 제도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설현장 감성안전’ 프로그램은 근로자의 정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활동으로,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열악한 건설현장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감성 안전활동을 추진하게 되었고, 앞으로 더 많은 관계기관과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근로자 인권존중 문화 정착과 일하기 좋은 안심 일터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