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운영하는 시각예술 레지던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 8월 8일부터 15일까지 오픈스튜디오 및 전시 ‘2024 프리뷰’를 개최한다. ‘2024 프리뷰’는 올 4월 원도심으로 이전·조성한 새로운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공간에서 시작되는 첫 프로그램이다.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11기 입주예술가 8명(김명득, 김민우, 김진, 이윤희, 이정민, 이현우, 임승균, 임장순)의 작업관을 보여주는 평면, 설치, 미디어아트, 도예 등 다양한 장르의 대표 작품을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와 이안갤러리에서 전시한다. 또한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레지던시 입주예술가의 창작산실인 작업공간을 둘러보며 예술창작 과정에 대한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는 ‘오픈스튜디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새롭게 조성된 작업실을 처음 공개하는 자리로, 기간 내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방문 시 시각예술 작가들과 소통·교류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시민 이벤트(전시 투어링, 전시 메모리)도 운영될 예정이다.특히 2024 프리뷰는 0시 축제 기간(8월 2일~17일) 내 연계 진행되어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프로그램 뿐 아니라 주변 곳곳에서 보다 폭넓은 문화향유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누리집(www.temi.or.kr)에서 확인 또는 대전문화재단 예술지원팀(042-253-981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