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3단계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 3.0)은 지난 2일과 3일 대전시, 국제청소년로봇연맹(IYRA)과 함께 지·산·학 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인재인 청소년들의 역량 강화와 글로벌 교류 형성을 위한 ‘제11회 국제 청소년 로봇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제13회 로봇융합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된 국제 청소년 로봇경진대회는, 국제청소년로봇연맹(IYRA)이 2014년부터 매년 운영해 올해 11회째를 맞이했으며, 개회식에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곡미 원장, 우송대 진고환 부총장, 국립한밭대 우승한 LINC 3.0 사업단장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대회에는 17개국 약 2,500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로봇 기업 공동 홍보관 ▲로봇 관련 체험 부스 ▲과학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국립한밭대 LINC 3.0 사업단 우승한 단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 모두가 로봇 기술을 통해 상상력을 발휘하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서로의 기술을 공유하고 협력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해 나가는 과정에서 진정한 우정을 쌓고 국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