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5개 공공도서관(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도서관)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다문화 및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내달부터 11월까지 관내 10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기관마다 독서 전문 강사를 파견해 동화구연, 독서프로그램 등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아동센터는 서구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관 내 다문화 및 저소득층 가정 아동이 필수로 포함돼야 하며, 다문화가정 아동이 있는 경우 우선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갈마도서관(☎042-288-4745), 가수원도서관(☎042-288-4775), 둔산도서관(☎042-288-4808), 월평도서관(☎042-288-4872), 어린이도서관(☎042-288-483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