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한여름밤의 콘서트로 시원하게 물들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8-04 19:09:5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에서 진행 중인 2024 찾아가는 야외공연 ‘여름밤 콘서트’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름밤 콘서트는 유성구를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문화예술도시로 만들기 위해 2022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다.

대중·인디음악, 성악, 재즈, 관현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무더운 여름밤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권역별로 개최해 많은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지난 6월 28일 유림공원 서편광장에서 시작해 7월 27일 방동음악분수에서 진행한 여름밤 콘서트에는 약 200명의 주민들이 방문해 공연을 즐겼으며, 앞으로 8월 25일 관평동 930 광장, 9월 4일 욧골문화공연에서의 공연을 끝으로 콘서트의 화려한 막을 내릴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유성구 홈페이지 공지사항(www.yuseong.go.kr/tour/)에서 확인하거나 유성구청 문화관광체육과(042-611-2085)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여름밤 콘서트가 수준 높은 아티스트들의 공연으로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구민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도시 유성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