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 부사동(동장 조원세)은 지난 3일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덕범)에서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10여 명은 부사홈런시장 상인과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국권을 회복한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기 위해 시장 일원에 태극기 100여 개를 설치했다.이덕범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애국심 함양과 국가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광복절의 의미를 주민 모두가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조원세 동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태극기 달기운동에 펼쳐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나라 사랑 정신을 북돋을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