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 “벌써 1억”
전년 동월대비 196% 파격 증가, 기부 활성화 위한 전방위 활동 성과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8-01 16:11:5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올해 대전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이 거침없는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지난 31일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1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연말이 다 되어서 1억 원 모금을 달성한 지난해 와 비교해 괄목할 만한 성과이다.

대전시는 올해 초부터 대전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 및 행사를 펼쳐왔다.

7월 말까지 제8차 찾아가는 대전 고향사랑기부 홍보를 진행했으며 올해 처음 도입한 현장 모금제는 기부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기부자들에게 제공하는 답례품을 지난해 83개에서 올해 130여 개 로 늘렸으며, 효율적인 홍보를 위해 0시 축제와 연계한 대전고향사랑 전용누리집 djlove.kr(대전고향사랑.kr)도 개설했다.

전용누리집에 500만 원 이상 기부자를 위한 명예의 전당을 운영하는 등 고액 기부자 유치에도 힘을 쏟았다.

그 결과, 지난해 총 2명에 불과했던 고액 기부자가 올해는 7월까지 벌써 4명이 동참했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1억 원 조기 돌파는 전국 각지에서 대전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적극적인 참여가 만들어낸 성과"라며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해 목표액 달성을 위해 지속해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목표액은 전년 대비 20% 증가한 1억 4천4백만 원이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