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8월 4일 21시부터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2024 대전 0시 축제 사전행사로 힙합인영(in0-young)을 개최한다. 힙합인영은 대전0시축제 공동주관처인 대전문화재단이 축제사전홍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전행사의 일환으로, 대전 0시 축제의 “0"과 젊음을 뜻하는 “young"의 의미를 가진다. 이번 공연은 감성적인 비트와 독창적인 색깔로 힙합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비오(BE’O), 뛰어난 랩 실력과 개성있는 스타일로 수많은 팬층을 보유한 쿠기(COOGIE), 경쾌한 멜로디와 비트는 물론 비쥬얼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키썸(KISUM), 쇼미더머니6 우승을 거두며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이목을 끄는 행주(HANGZOO) 등 힙합 장르에서 현재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유명가수 4팀이 출연한다. 또한, 이날 다채로운 장르의 댄서들이 모인 릿치프, 힙합 베이스에 팝을 더한 음악을 선보이는 Canoe On The Street, 2015년부터 대전 대표 힙합 댄스팀으로 활동중인 독특크루까지 3팀의 지역예술가 초청공연도 진행된다. 힙합인영은 사전 예약없이 현장에서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관람객 인원 제한에 따라 입장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042-480-1021로 문의하면 된다. 백춘희 대표이사는 “전 세대가 참여하는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를 위해 힙합인영 공연을 선보이는 만큼 많은 청년들이 신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며, “대전0시축제를 찾은 모든 분들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돌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문화재단은 힙합인영 외에도 8월 3일부터 17일까지 옛 충남도청 공간에서 패밀리테마파크, 드라마서커스, 루미나리움 등 흥미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