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사)한국예총 대전광역시연합회(이하 대전예총, 회장 성낙원)는 8월 6일부터 8월 11일까지(6일간) ‘대전 0시축제’와 맞물려 개최하는 “2024 대전국제청소년예술제" 경연대회 참가자 신청을 마감했다. 이번 경연대회 본선에서 겨룰 청소년 참가자의 신청을 지난 26일 마감했다. 첫 번째 행사이지만 해외에서 160여 명이 신청했고 국내에서는 700여 명이 신청해 청소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대전예총은 “꿈을 향한 패기 있는 도전, 끼를 펼쳐라!"란 슬로건을 걸고 개최하는 2024 대전국제청소년예술제를 통해 우수한 재능과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진 청소년을 발굴하고 그 잠재 능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이번 행사는 글로벌 시대에 국제 예술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예술문화 활동을 창출하는 기회의 장이 되어줄 것이다. 2024 대전국제청소년예술제는 우리들공원과 대전청소년위캔센터, 갤러리 유원에서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하면서 서로의 기량을 알아가며 성장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그리고 대전시립미술관, 한빛탑, 천연기념물센터, 국립중앙과학관, 목원대학교, KAIST 등 대전의 명소를 관광하며 체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예술제는 해외 청소년과 함께 500여 명이 예술경연대회와 대전 0시 축제 버스킹 무대에 출연하여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맘껏 펼칠 수 있는 발표의 장으로서 대전 시민과 함께 한다.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각 나라의 한류 팬들이 선호하는 미래 한류 중심도시 대전을 향한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경연대회는 8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종합예술제로 다양한 분야의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인다.그리고 8월 9일에는 대전 0시 축제 무대에서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경연참가 대상은 만 7세 이상 24세까지의 내국인을 포함한 세계 청소년이며, 경연 종목은 ①성악·가요 부문 ②연주 부문 ③무용·댄스 부문 ④ 연기·뮤지컬 부문 ⑤전시 부문 ⑥영화·방송 등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띤 경연이 펼쳐진다.우수 경연자에 대한 시상은 종합 대상 1명은 대전시장 상장, 트로피, 상금 1백만 원이 수여된다.6개 부문 중 초등·중등부 대상 1명 고등·대학부 대상 1명에 대해서는 대전시장 상장과 트로피, 상금 50만 원이 수여되며 금, 은, 동, 장려상 등 경연 결과에 따른 상과 부상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지도자에 대한 시상으로 종합대상 수상자 지도교사에게 최우수상이 수여되는데 대전광역시장 상장과 3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되며 6개 부문별 지도교사 우수상에 대하여는 대전예총 회장의 상장과 상금 20만 원이 각각 수여되는 등 모든 경연 참여자의 고른 수상으로 더욱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 청소년 및 참가자들은 모든 경비를 자부담으로 진행하고 있어,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막식은 8월 7일 오후 7시 30분에, 시상식은 8월 8일 오후 7시에 우리들 공원 무대에서 개최한다.개막식 축하공연은 대전시립무용단의 장구춤과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가 청소년과 함께 하며, 시상식은 8월 8일 오후 7시 우리들 공원에서 개최한다. 대전예총 성낙원 회장은 “이번 청소년예술제에 참가 신청한 청소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전했고 “대전 0시 축제를 함께 공유하고 참여함으로써 일류예술문화도시 대전을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고, 미래의 꿈나무들이 무럭무럭 성장해 갈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갈 계획이니, 성공적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시민과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