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3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4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이하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에는 각 23명씩 총 46명이 참여하며, 참여자들은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 공공근로 사업인 ▲중요 기록물 DB 구축 등 10개 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인 ▲배수로 정비 등 6개 사업으로 나눠 배치된다.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근로자 채용 시 8시간 실시해야 하는 교육이며, 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 방법 ▲작업 개시 전 점검 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과 생계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매 반기별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