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김기황, 이하‘한효진’)이 한승완 행복누림 원장에게 칭찬·감사릴레이 200호 칭찬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한승완 원장은 천인수 대전서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이 칭찬대상자로 추천했으며, 중증장애인거주시설 행복누림 원장으로서 소속 직원과 장애인들을 가족처럼 챙기며 함께하는 조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그는 특히 장애인들의 자립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소속 장애인들과 제주도 여행 미션을 수행해 ‘장애인도 할 수 있다’는 의미를 함께 나누었다.또한 장애가 있어 불편한 일상생활 속에서도 독학으로 대학원을 졸업할 만큼 꾸준함과 열정을 지녔다.한 원장은 “저희 시설이 도심에서 떨어진 산 속에 있다고 해서 굉장히 폐쇄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요즘은 장애인분들과 외부로 나가 영화도 보고, 외부 음식을 체험해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만 인력과 예산이 부족하고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지역사회 인프라 문제 등 국가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은 것 같다"며 “이렇게 칭찬대상자로 추천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 더욱 맡은 분야에 소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기황 한효진 원장은 “업무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내 가족처럼 장애인과 직원을 대하고 적극적으로 장애인 복지를 실천한 한승완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칭찬·감사 릴레이를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고 있는 다양한 시민들을 지속 발굴하고 칭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한 원장은 다음 칭찬대상자로 이진희 대전사회복지사협회장과 최지연 대전서구의회 의원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