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 사회혁신센터(수탁기관 미담장학회, 이하 대전사회혁신센터)는 2024년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의제실행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시민들이 지역의 문제들을 찾고 의제를 만들어내면 지역에 있는 기관과 기업, 지자체가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는 중간지원 조직이자 지역혁신을 위한 민·관·공 협업 체계이다.본 협약식에 대전시·공기업·공공기관·대학 등 35개 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복지·지역 활성화·안전·관광 분야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어린이 교통안전 노란발자국 설치 ▲대전 명소 탐방과 환경정화 활동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 총 8개 의제를 선정하여 11월까지 실행할 예정이다.이상호 대전사회혁신센터장은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지역사회가 함께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과정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며 "시민과 관계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