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석교동 도지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석교동 상인역량 강화교육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8월 초부터 석교동 지역 상권 조사를 통해 지역 내 상권 운영 상황 등을 진단한 후 조사 결과를 토대로 9월부터~11월까지 전문가를 초청해 석교동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등에 거주하는 주민(상인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특허, 세무 등의 법률지원과 브랜드마케팅, 경영전략, 배달 앱 사용법 등 실제 사업에 필요한 교육 위주로 구성하고 또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석교동 주민과 연계한 현실적인 협업방안을 마련하고자 워크숍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지역 상권 조사 시 신청서를 배부할 예정이며, 교육기간 동안에도 프로그램별로 상시 모집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목적과 부합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반드시 필요한 교육을 제공해 주민이 직접 재생 사업에 참여하고 스스로 지역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주민과 상점가 상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