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쓰쿠바 청소년, ‘과학’으로 우정 잇다
대전시 청소년 14명,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쓰쿠바시 방문 통해 과학교류 및 문화 체험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7-29 14:03:5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소속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 이하 외국인 지원센터)는 25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쓰쿠바시와 세계 청소년 과학교류 사업을 진행했다.

외국인 지원센터와 쓰쿠바시 국제교류협회가 양 도시 간 우호 증진과 청소년들의 글로벌 리더십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추진 중이다. 지난해에는 일본 쓰쿠바시 청소년 15명이 대전을 찾았다.

대전시 청소년 14명은 쓰쿠바 엑스포센터를 비롯해 △JAXA 우주센터 △지질표본관 △사이언스스퀘어 쓰쿠바 등 풍부한 과학 체험 활동과 △일본 전통 의상 △전통 다도 체험 △홈스테이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글로벌 경험을 쌓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운혁 학생(우송중 3학년)은 “작년에 대전을 방문했던 친구와 SNS로 꾸준히 소통하면서 만남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직접 만나 이야기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소감을 전했다.

엔도 유키(타케조노히가시중 3학년)는 “한국 친구들을 일본에 초대해 과학과 문화, 생활 양식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김윤희 센터장은 “청소년 국제교류는 우리 미래를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과학, 문화, 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 인재를 키우고, 대전을 해외에 알리는 역할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dic.or.kr)는 대전시의 위탁을 받아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거주 외국인 주민 지원사업과 국제교류 협력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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