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경찰 합동 악성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7-28 16:49:2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지난 26일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경찰과 합동으로 비상상황을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모의훈련은 민원실 내 폭언 및 폭행 상황을 가정한 후 비상대응팀의 역할에 따라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폭언 지속 시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를 활용한 녹화·녹음 실시 △중부경찰서 상황실과 연결된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격리 및 방문 민원인 대피 △위법행위 민원인 경찰에 인계 등의 순서를 실제 상황처럼 진행하여 훈련 효과를 극대화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앞으로도 악성민원 발생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 향상 및 민원담당 공무원과 민원인의 안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4개반 12명으로 구성된 악성민원 대응팀을 구성하여 악성민원 발생에 따른 초기 대응부터 법적 대응, 피해공무원 심리상담 지원 등 악성민원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