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오는 29일부터 중촌동에 위치한 맞춤패션플랫폼 내 공영주차장 요금이 변경된다고 밝혔다.해당 시설은 공영주차장이 부족한 중촌동 상점가의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2022년 중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되어 현재 중촌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병환)에서 수탁 운영 중으로 4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 면수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도 구비되어 있어서 주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구는 적정한 주차요금 인상으로 주차 회전율을 높여 중촌동 상점가를 찾는 방문객들의 주차로 인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구청 관계자는“상점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불가피하게 주차요금을 인상하게 된 점 양해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공영주차장을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