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새마을회(회장 박영복)에서는 26일, 5개구 새마을회 회장단 및 회원단체장, 새마을지도자, 사무직원 등 4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갑천 상류부터 하류까지 전구간(좌안, 우안)에서 장마와 집중호우로 떠내려 온 하천 및 호안 주변 지역의 방치쓰레기 및 부유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등 하천정화활동을 전개했다.대전시새마을회에는 대전의 3대 하천 중 가장 긴 구간인 갑천에서 10구간을 5개구별로 선정한 집결지에서 집게와 쓰레기를 수집할 수 있는 마대, 장갑 등을 배부한 후 담당 구간별 적게는 1.7km에서 많게는 2.7km 등 구간을 총 25km 구간의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새마을지도자들은 하천 및 둔치 주변지역 방치쓰레기 수거 및 청소와 보행데크, 산책로주변 가로등, 안전표지판 등 안전시설물, 초목류 쓰레기를 수거하고 30도가 넘은 무더위 속에서도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및 호안 주변 지역 방치쓰레기를 중점 수거해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코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