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남대학교(총장 이승철) 간호학과가 간호교육인증평가원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획득으로 오는 2030년 6월까지 인증이 유효하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교육부의 지정을 받은 한국간호교육인증평가원이 주관해 간호교육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고 간호학생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지원·관리하기 위해 간호학 프로그램의 교육역량을 모아 심사, 인증하는 제도다. 평가는 5년인증, 3년인증, 1년인증, 불인증 등으로 나뉘며, 한남대는 이 중 5년 인증을 받았다. 간호교육인증평가를 받지 못할 경우 간호사 국가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지지 않는다. 한남대 간호학과 박성원 학과장은 “이번 인증획득을 통해 한남대 간호학과의 교육과정과 교육성과, 교육여건 등 전 영역이 우수한 수준임을 공인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0년 개설된 간호학과는 우수한 인재 배출로 졸업생 전원이 국내외 유수병원 및 산업체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둔 명문학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