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규양 사장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행사장 연계 출구 및 시설물 안전점검, △대전역으로 방문하는 타지역 관광객에 대한 축제장 안내, △놀거리·볼거리가 풍성한 중앙로역 인근 군중 밀집 대책 및 이동 동선 관리 등 전국 단위 축제 규모에 걸 맞는 대전의 관문으로서 철저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대전교통공사는‘대전 0시 축제’가 중앙로(대전역 ~ 옛충남도청) 일원에서 차없는 거리로 운영되는 만큼 도시철도가 축제 장소로 가장 신속하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대중교통임을 강조하고, 시민과 타 지역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앞으로 공사는 ‘종합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교통서비스 강화 및 축제 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도시철도 막차 시간 연장 및 임시열차 증편 운행, △꿈씨 테마열차 운행 등 축제 홍보, △0시축제 행복사진관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은“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교통공사 전 직원들은 최선을 다할 것이며, 0시 축제를 찾는 고객들도 도시철도를 이용하여 편안히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