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상호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설문실시
상사(선배)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 듣기 싫은 말 설문 조사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7-23 15:35:2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전 직원 대상으로 ‘상사(선배)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 듣기 싫은 말’을 지난 일주일간 조사하고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설문은 총 264명의 직원이 참여해 의견을 개진했다.

직원들이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잘했어요. 역시 믿을 만해’가 38.3%로 1위를 차지했고, ‘수고 많았어’(37.1%)가 2위, ‘괜찮아. 실수할 수도 있지’ (34.1%)가 3위로 뒤를 이었다. ‘도와줘서 너무 고마워’, ‘어서 퇴근해’, ‘내가 도와줄게’ 등도 직원들이 상사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로 뽑혔다.

반대로, 직원들이 상사에게 가장 듣기 싫은 말 1위로는 26.1%의 응답을 얻은 ‘라떼는(나 때는) 말야’가 차지했으며, 23.1%를 얻은 ‘연차는 뭣 때문에 내는데?’와 20.8%를 얻은 ‘또 휴가 내게?’가 나란히 2, 3위를 차지해 눈치 안보는 연차나 휴가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바쁜 일 없지?’, ‘이거 하나 처리 못해? 할 수 있는 게 뭐야?’, ‘내가 시키는 대로만 해’ 등도 듣기 싫은 말로 뽑혔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직원 간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 조성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직장 내 갑질 예방과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상사(선배)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
상사(선배)에게 가장 듣기 싫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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