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지난 19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선경 민간위원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올해 상반기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계획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민선 8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인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에는 24개 동에 463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구는 6,150만 원의 사업비를 교부하여 협의체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