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전중구플랫폼’에 착한가격업소 정보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안전중구플랫폼’은 대전 중구가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구축한 종합정보 제공 시스템으로, 긴급상황 발생 시 가장 가까운 대피소로 가는 최적의 경로를 안내함은 물론, 주변 병원·약국, 무더위쉼터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된 착한가격업소 정보는 업소명, 대표품목, 가격이며 업종별 검색이 가능하고 사용자 위치기반을 통해 가장 가까운 업소 3곳을 안내한다. 해당 업소를 클릭하면 세부정보와 최단경로가 제공되고, 내비게이션 어플과 연동 서비스도 가능하다. 안전중구플랫폼은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QR코드나 모바일 링크를 통해 별도의 앱 설치없이 바로 사용 가능하며, 플랫폼 메인화면에서 ‘착한가격업소’ 메뉴를 클릭하여 업소별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착한가격업소 정보 추가를 통해 착한가격업소를 더욱 활성화하여 지역 경제가 안정화 되도록 노력하겠다"며“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내 착한가격업소는 총 100곳(요식업 81곳, 미용․세탁업 등 19곳)으로 중구는 해당 업소에 전기요금 18만 원과 맞춤형 물품(73만 원 상당)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