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 산업디자인학과 이혜민·김예본·신혜지 학생팀, 디자인 학술발표대회(DSUS) 우수상
다양한 디지털 파일 형태를 수용하는 통합형 아카이빙 UX 디자인 제안
홍대인htcpone@naver.com| 기사입력 2024-07-22 13:37:33
사진=국립한밭대 제공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산업디자인학과 이혜민·김예본·신혜지 학생팀(지도교수 김승민)이 디자인 분야 최고의 학회인 한국디자인학회 ‘2024 봄 대학생 디자인학술발표대회(DSUS)’에서 학술발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한국디자인학회 디자인학술발표대회(DSUS)는 국내 우수한 학부생들의 디자인 연구를 공유하는 학술행사로 2018년부터 연 2회 개최되고 있다.지난 6월 8일 열린 2024년 봄 대회에서는 총 28개 팀의 구두발표와 33개 팀의 포스터발표가 진행됐고, 국립한밭대는 2개 팀이 참가했으며, 한국디자인학회는 지난 7월 15일 학회 공지를 통해 수상논문 선정 소식을 알렸다.우수상을 수상한 학생들이 발표한 논문 제목은 ‘다양한 디지털 파일 형태를 수용하는 통합형 아카이빙 UX 디자인 제안’으로, 전공수업인 UX 디자인 스튜디오2 과목의 성과물이며, UX 디자인에 관련된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연구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이혜민 학생은 대표로 “한국디자인학회의 DSUS는 수준 높은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발표자가 선정되어 그 기회를 얻기도 어렵다"며, “우리 팀이 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발표할 수 있어서 기뻤는데, 수상까지 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고, 지난 2월부터 세심히 지도해 주신 김승민 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