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예술의전당(관장 김덕규)은 오는 26일 2024 ‘잠들기 전 심야극장’ 두 번째 밤의 문이 열린다.호스트, 피아니스트 김태형의 단독 무대로 밤 10시 대전예술의전당 공연장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이번 공연은‘행복한 밤의 방랑자’피아니스트 김태형이 <드보르자크 유모레스크 제7번 내림 사장조, 작품번호101>를 시작으로 서정적인 피아노 모음곡인 <드뷔시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중 달빛>, 경쾌하면서 세련된 <사티 당신을 원해요> 등 다정한 음악과 이야기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피아니스트 김태형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포르투 국제피아노 콩쿠르, 트리에스테 국제실내악 콩쿠르 등 피아노 및 실내악 분야에서 국내외 다수에서 1위, 입상을 거뒀으며 현재는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후학 양성 중이다.공연은 앙상블홀에서 진행되며 티켓은 전석 2만원, 초등학생 이상(2017년 포함, 이전 출생자까지)이면 관람 가능하다.대전예술의전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무료 스트리밍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daejeon.go.kr/djac)를 참조, 기타문의는 042-270-833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