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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타임뉴스=이수빈기자]제주특별자치도가 22일부터 8월 16일까지,도내 자동차대여사업체 113곳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자동차 대여 이용 고 객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추진된다.
자동차 대여사업체의 대여 요금 준수와 차량관리 상태 등 법령 준수 여부와 안전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제주 관광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한 고객 응대 서비스의 친절도 향상 협조도 요청 한다.
점검 대상은 도내 자동차 대여사업체 113개소(도내 104, 도외 영업소 9 / 등록 차 량수 도내 2만 1,941대, 도외 영업소 7,844대)다.
주요 점검 사항은 대여약관 및 신고 요금 준수 여부 자동차 대여사업 등록 기준 준 수 여부 차량 정비·점검(자동차 안전기준 및 타이어 마모상태 등) 상태 및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개선이 요구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조치하고,법령 준수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 처분할 계획이다.
김태완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건전한 렌터카 운영이 이뤄 질 수 있도록 지도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다시 찾는 관광제주의 신뢰성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겠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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